Egloos | Log-in


Building A MEAL


미국 여행때 돌아오며 구입한 책, 잠들기 전 조금씩 읽어야함 (늦은밤에 읽으니 내용이 더 잘 들어오는 것 같음 )
혹은 잠이 잘 드는 것 같음 ㅎㅎ 11월 안으로 독파하기

분자 요리학이라는 어려운 용어와는 달리
여섯가지 대표 메뉴를 정해놓구 그 요리들의 조리되어질때 일어나는 화학변화들
혹은 더 나은 요리를 위해 개선되어야할 점이 나열되어져 있음

현재 보는 내용은 계란을 삶는 것에 대한 것
왜 삶은 계란의 껍질을 까기 어려운 걸까? Herve(저자)는 실험을 통해 쉽게 달걀 껍질을 깔 수 있는 이유를 제시함

-실험을 통해 흔히 말하는 삶은 계란을 바로 찬물에 담구어 둔다는 누구나 알고 있는 방법은
실제적으로 그렇게 유용하지 않다고 설명하며  삶은 계란을 식초물에 몇시간 정도 담구어 두길 제안하는 바이다

계란이 삶아지면서 계란껍질은 탄산칼슘의 형태로 이루어지게되고 즉, 탄산칼슘은 산(Acid)에 의해 녹기때문이라나

아직도 읽어가야 할 페이지들이 많구나 ㅋ

책에서 다루는 6가지 메뉴들

Hard boiled egg with mayonnaise
Simple consomme
Leg of Lam with green beans
Steak with French fries
Lemon meringue pie
Chocolate mousse

by 제이미 | 2009/10/29 11:39 | 책갈피 | 트랙백 | 덧글(2)

이스턴 마켓 Washington DC


난 언제부터 시장에 가는 걸 좋아하게 된걸까?

 어렷을적 장보러 가는 엄마를 따라 시장을 같이 다닌건
시장통 한 귀퉁이 있는 단골 포장마차에서 팔던 호떡과 오뎅국을 먹기 위해서였다
일곱살짜리 꼬마에게도 맛집이 있었으니 이곳은 나의 첫 맛집인셈이다.

내가 시장통 안의 질퍽한 길을 걷는게 싫어질만큼 나이가 들었을때 시내에는 대형 마트가 들어섰다
재래시장이 사라질까봐 염려스럽기보다 칠년 넘게 엄마랑 함께 가던 맛집이 사라질까 안타까웠다
추운 겨울 묵직한 장바구니를 들고 그 포장마차에 들어서자 마주한 그 따뜻한 온기는 이스턴 마켓에는 없었다
다만 그 유명하다는 팬케잌을 먹으려구 줄을 길게 선 사람들 틈에서 설레여하는 그들의 흥분됨은 읽을 수 있었다
그들에게도 이곳은 나의 어릴적 기억의 재래시장처럼 그런 곳인것이다.

by 제이미 | 2009/10/24 22:03 | 난장 혹은 축제 Festival | 트랙백 | 덧글(0)

◀ 이전 페이지          다음 페이지 ▶